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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예쁘다고 사진 찍어주니까 '윙크'하며 끼부리는 '세젤귀' 아기 양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윙크를 날리는 새끼 양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witter 'englandhill_zo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윙크를 날리는 새끼 양이 포착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japwind'는 자신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미는 사람들을 향해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끼를 부리는 새끼 양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일본 효고현에 위치한 아와지섬 테마파크에 살고 있는 귀여운 새끼 양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아와지섬 테마파크에는 코알라와 양, 토끼, 왈라비 등 다양한 동물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녀석이 바로 오늘 소개할 새끼 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englandhill_zoo'


어렸을 때부터 사람 손에 길러진 녀석은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따라 테마파크에 살고 있는 동물들 중에서도 소위 말해 '핵인싸'에 속한다.


특히 녀석은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기로 유명한데,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만 보면 일단 얼굴부터 들이대는 녀석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에 복슬복슬한 털에 가려진 조그마한 검은 눈동자, 연핑크색의 코와 옆으로 쫙 뻗은 귀, 입가에 귀여운 미소까지. 


녀석을 한 번 만난 사람들은 그 매력에 매료돼 하루 종일 녀석만 졸졸 쫓아다닌 다고 할 정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englandhill_zoo'


카메라를 좋아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사진이 찍혔지만 그중에서도 녀석을 가장 인기 스타로 만들어준 사진은 '윙크 포즈'이다.


얼짱각도로 45도 고개를 딱 꺾은 다음 왼쪽 눈을 살포시 감아 윙크를 하는 녀석의 사진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은 크 치명적인 매력에 반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천사 같은 새끼 양의 미소와 여유로운 일상을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내 인생 최고의 귀요미다", "진짜 사랑스럽다", "이보다 더 예쁠 순 없을 듯", "인싸 중에서도 최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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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englandhill_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