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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촬영할 때 '커플링' 안 빼겠다고 우겨서 스태프랑 싸웠다는 김정현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빼지 않겠다며 스태프와 싸웠다는 폭로가 나왔다.

인사이트MBC '시간'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배우 서예지와의 열애설, 태도 논란 등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김정현.


그가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빼지 않겠다며 스태프와 싸웠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배우 김정현과 서예지의 과거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서예지는 2018년 MBC '시간'에 출연하고 있던 당시 남자친구 김정현에게 상대 배우 서현과 여자 스태프들에게 딱딱하게 행동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현과 서예지의 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인사이트뉴스1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간' 방영 당시 스태프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글이 올라왔다. 


게시된 글은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을 할 때 제작진이 빼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커플링을 계속 착용했다는 내용이었다.


작성자는 심지어 김정현이 이 같은 제작진의 부탁을 무시해 싸움을 일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확실치 않은 주장이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주장이 신빙성 있어 보인다고 말한다.


김정현은 과거 드라마 '시간' 제작 발표회에서 왼쪽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었다. 보통 왼손 약지에 끼는 반지는 커플링을 의미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해당 반지는 '시간'의 일부 방영분에서 김정현이 착용하고 있던 반지와도 매우 비슷했다. 해당 반지는 드라마 전개와는 관련이 없는 반지였다.


또한 '시간' 방영 당시 서현과 함께 촬영했던 화보에서도 김정현은 왼손 약지에 같은 반지를 끼고 있었다.


'시간' 스태프가 주장한 것처럼 김정현이 계속 끼고 나온 반지가 커플링인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반지와 어울리지 않는 드라마 장면에 김정현이 꿋꿋이 반지를 끼고 있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커플링이 맞는 것 같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실제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천년의 사랑이다", "둘 다 이상하다. 굳이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냐", "이건 사랑꾼이 아니고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영화 '기억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