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교 여대생 성폭행하고도 강의실서 인자한 척 위선 떠는 교수의 최후

인사이트ahwan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대생의 '폭탄 발언'에도 뻔뻔하게 핸드폰을 만지는 교수의 사진이 학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ahwang'에는 대학 강의실에서 소리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중국 광둥의 한 직업 기술 대학 강의실에는 사고가 일어났다.


강의 도중 여대생이 "저 교수는 나에게 술, 마약을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폭탄 발언을 한 것.


인사이트ahwang


그는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은 진실이다. 나는 마약을 하고 강간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강의하는 교수를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모습을 본 교수의 태도는 충격을 안긴다. 마치 여대생이 폭로하는 내용을 다 인정하는 듯 아무 말도 못 하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렸기 때문.


여대생이 언성을 높이자 그제야 교수는 그를 향해 "강의 중인데 소란 피우지 말고 나가라. 강의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학교 측은 "해당 문제는 본 학교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여대생과의 사건은 그가 다른 학교에서 일할 때 일어난 문제"라고 해명했다.


학생들 또한 교수가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인 줄 몰랐다며 대부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간 교수가 180도 다른 모습, 인자한 척을 해왔다는 뜻 아닐까.


여대생 성폭행 관련한 문제는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 알려졌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