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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쓰기만 하면 '탈모빔' 치료해주는 26만원짜리 샤오미 '레이저 모자'

샤오미가 최근 출시한 탈모 치료 '레이저 모발 성장 캡'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보기에는 평범한 볼캡처럼 보이는 모자.


하지만 이 모자 안에는 일명 '마법의 모자'라 불린다.


쓰고 있기만 하면 탈모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스는 최근 샤오미가 내놓은 '레이저 모발 성장 캡'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peanuttimes


이 캡에는 탈모 문제를 해결해주는 레이저 램프가 장착돼 있다.


램프에서 나오는 레이저 광선은 모낭을 자극해 모발 성장 효과를 준다.


하루에 30분 동안 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12주에 10회 탈모 치료 시술을 하는 효과를 준다고.


놀랍게도 이 레이저 모발 성장 캡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머리카락에 힘을 주며 손상된 모발을 치유해준다.


인사이트peanuttimes


특히 위에 평소 좋아하는 모자를 씌우면 어떤 모자든 '마법의 모자'가 된다.


아쉬운 점은 자체 배터리가 없어 USB를 연결에 전원을 공급해야 한다는 것. 이에 착용하고 외출을 하려면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야 한다.


샤오미는 이번에 공개한 '레이저 모발 성장 캡'이 CFD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과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인정을 받았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저 모발 성장 캡'은 현재 1,499위안(한화 약 2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