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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 보궐선거, 오후 8시 15분 출구조사서 '당락 희비'

4월 7일 재보궐 선거의 출구 조사가 선거 종료 15부 후인 오후 8시 15분에 발표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4ㆍ7 재보궐 선거는 서울ㆍ부산 등 해당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사전투표율이 20%를 돌파하면서 최종 투표율이 어느 정도일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통상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은 편이지만 이번에는 50%를 넘을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은 20.14%, 최종 투표율은 60.2%였다. 


이 때문에 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종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작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찍었던 서울 유권자 300여만 명이 결집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반면에 국민의 힘은 투표율이 50%를 넘으면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현 정권에 실망한 부동층이 많이 나올 거라는 전망에 양측은 막판까지 투표 독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도 방송3사는 공동 출구조사를 실시한다. 


출구조사 결과는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 투표시간을 고려해 투표마감 15분 후인 오후 8시15분에 공표될 예정이다.


최종 투표율에 대한 관심만큼 당선자를 어느 정도 예측 할 수 있는 출구조사 결과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