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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정글의 법칙' 촬영 중인 오바마 (사진)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미스터 프레지던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야생 체험에 나섰다.

Via whitehouse /Instagram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야생 체험에 나섰다.

 

지난 2일 오바마 대통령의 소식을 전하는 백악관 인스타그램(whitehouse)에는 야생 체험에 나선 오바마와 그를 도우고 있는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Bear Grylls)의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오바마와 베어 그릴스는 힘들지도 않은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오바마는 "내가 공원에서 만난 유일한 곰(Glad this was the only Bear I met in the park)"이라고 농담을 던지는 여유를 보였다,

 

앞서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 온난화의 현장인 알래스카를 방문한 오바마는 현재 미국판 정글의 법칙인 '러닝 와일드 위드 베어 그릴스(Running Wild with Bear Grylls)'에 출연해 베어 그릴스와 함께 알래스카 험지를 탐험하고 있다.

 

 

각종 생존 기술을 전수 받으며 알래스카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 양상을 관찰한 예정인 오바마의 파격적인 행보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알래스카 엑싯 빙하와 카나이피요를 국립 공원에서 방송을 촬영 중인 오바마의 야생 체험은 구체적인 방영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래에 준비된 사진들은 오바마가 방송 촬영을 하는 틈틈이 올린 알래스카의 풍경이 담긴 사진들이다.

 

 

 

The White House(@whitehouse)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