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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운전면허 필기 '두 번' 만에 붙고 'GTA'로 기능시험 연습한 괴물쥐 (영상)

26살에 운전면허에 도전한 괴물쥐가 일련의 시험 과정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6살 나이에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 '괴물쥐' 장지환의 운전면허 일대기가 전해졌다. 


지난 3일 괴물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운전면허 취득 일대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고 왔다고 전한 괴물쥐는 "필기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 2종으로 하려다가 님들(시청자)이 멋없다고 해서 1종으로 바꿨는데 필기(통과 점수)가 70점 이상이더라? 60점 중후반 맞아서 다시 시험 보러 가야 한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시험장에서 오랜만에 펜을 잡고 너무 힘들었다고 밝힌 괴물쥐는 일주일 뒤 필기시험에 합격한 뒤 게임 'GTA 온라인'을 켰다. 


실기시험을 앞두고 도로 주행을 연습을 하기 위함이었다. 


GTA 온라인에서 1종 트럭에 탑승한 괴물쥐는 운전을 하면서 언덕, 변속 구간 등 실전을 대비한 시뮬레이션에 열중했다. 


이렇게 연습한 결과 괴물쥐는 일주일 뒤 기능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연습했던 차량이 바뀌어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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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괴물쥐는 "솔직하게 과거로 돌아가면 2종으로 시험 보겠다"며 "면허 따시려는 분들 2종 따세요"라고 했다. 


이어 "1종이 롤로 치면 시즌2의 한타를 공부하는 거다. 지금 시즌 11인데"라며 "진짜 쓸모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로 주행 시험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보니까 운전면허 볼 때 생각나네", "지환아 운전은 면허 땄다고 자신감 가지면 안 된다", "필기시험 하루 공부해도 90점 나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괴물쥐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