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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vs김소연vs한석규"···'SBS 연기대상' 주인공 오늘(31일) 공개된다

올 한해 SBS 드라마를 주름 잡았던 남궁민, 김소연, 한석규 중에 누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올해 시상식 중 가장 박 터질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 'SBS 연기대상'.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 2', '펜트하우스' 등 브라운관을 주름 잡은 대박 작품이 유독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한 달 전부터 영예의 대상을 누가 받게 될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드디어 오늘(31일) 방송되는 '2020 SBS 연기대상'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아직 공식적인 후보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스토브리그'의 남궁민,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한석규, '펜트하우스' 김소연을 후보에 올렸다.


지난 2월 신드롬을 일으키며 종영한 '스토브리그'는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에서 드림즈의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맡은 남궁민은 넘치는 카리스마로 팬심을 홀렸다.


한석규는 2016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한차례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에도 상을 받을 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최근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소연 역시 대상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누가 영광의 대상을 품에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