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누가 '대상' 받든 인정할 수 있을거 같은 '2020 SBS 연기대상' 후보 6인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들을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올해 'SBS 연기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작품들이 SBS에 즐비해 있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작품에는 소름 끼치는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들은 넘치는 연륜을 바탕으로 캐릭터와 동화된 것 같은 연기력을 선보여 매회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식적으로 후보들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다수의 누리꾼이 뽑아 공감을 얻고 있는 'SBS 연기대상' 후보를 함께 만나보자.


1. '펜트하우스' 김소연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SBS 연기대상' 후보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은 김소연이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에서 소름 끼치는 악녀 천서진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김소연은 극 중 부와 명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악독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감탄을 부르고 있다.


김소연의 열연과 함께 '펜트하우스' 1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24%를 돌파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 '펜트하우스' 유진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두 번째로 거론되고 있는 연기대상 후보는 '펜트하우스'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유진이다.


유진은 극 중 꿈을 포기하고 딸 배로나(김현수 분)의 인생을 위해 살아가는 엄마 오윤희를 연기한다.


유진은 극 초반까지만 해도 선한 인물로 소개됐으나 최근 '흑화'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에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초반과 달라진 그의 눈빛 연기는 매회 시청자를 놀라게 하고 있다.


3.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올해 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열연을 펼친 한석규 또한 연기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석규는 절제되면서도 진중한 연기로 시청자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 30%에 육박하는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대배우'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한석규는 이미 '낭만닥터 김사부 1'으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시즌 2로도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  '스토브리그' 남궁민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스토브리그'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에서 무뚝뚝하지만 실제로는 야구팀에 대한 애정이 강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남궁민은 차갑지만 어딘가 모르게 인간적인 백승수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며 시청자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그는 "약자의 위치에서도 당당히 맞서길 바랍니다" 등의 묵직한 메시지도 다수 남기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5. '하이에나' 김혜수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하이에나'


김혜수는 tvN '시그널' 이후 드라마 복귀작으로 '하이에나'를 선택하며 주목받았다.


김혜수는 극 중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그 경계를 넘나들며 돈만 보고 달려가는 정금자 캐릭터로 분했다.


주지훈과 함께 그린 농도 짙은 러브라인은 시청자를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6. '앨리스' 김희선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앨리스'


마지막으로 팬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는 'SBS 연기대상' 후보는 김희선이다.


김희선은 극 중 박진겸(주원 분)의 엄마 박선영과 물리학과에 수석 입학한 천재 윤태이 역을 한꺼번에 연기하며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까지 선보인 김희선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아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