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우린 알몸으로 남친+여친 있어도 아무 일 없다"···일상 공개 후 인기 '떡상한' 스트리머 (사진)

알몸으로 남자친구와 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된 스트리머가 논란에도 인기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13hit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알몸으로 남자친구와 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된 스트리머가 당당한 태도로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13hit'는 노출 사진 유출됐지만 당당한 태도로 방송을 진행한 한 스트리머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만에서 활동 중인 해당 스트리머는 최근 남자친구와 알몸 상태로 있는 사진이 노출돼 곤욕을 치러야 했다.


문제는 해당 사진 안에 알몸 상태인 자신의 친구도 함께 있었다는 것. 사진 속에는 남자친구가 옷을 입지 않은 채 벽 쪽에 기대앉고 있다.


인사이트13hit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스트리머는 역시 알몸으로 핸드폰 플래시를 켜 뭔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친구는 이불만 덮은 채로 잠든 모습이다.


이들의 풍경은 마치 집단 성관계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 같은 풍경이었다. 사진 유출이 심각한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실제로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인터넷상에 퍼지며 온갖 논란과 추측이 불거졌다. 


그러나 사진 속 스트리머는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당당한 태도로 방송에 임했으며 비판에도 떳떳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녀의 당당한 태도에 팬들은 오히려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순식간에 더 많은 팬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무런 해명 없이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는 태도가 걸크러쉬 넘친다는 반응을 얻으며 인기 상승의 요인이 된 것.  


실제로 논란 이후 팬들이 떨어져 나가기는커녕 더 증가했으며 현재 700,000명이 그녀를 팔로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이 몰래 찍힌 사진이라면 이를 유포한 사람도 명백한 책임이 있으며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