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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한 정연 제외하고 무대 오른 오늘자 트와이스 (영상)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한 정연을 제외하고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NHK '시부야노오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정연을 제외하고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18일 트와이스는 일본 유명 음악 프로그램 NHK '시부야노오토'에 출연해 '21:29'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했다.


이들은 고막을 촉촉하게 적시는 음성으로 무대를 꽉 채워 황홀감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HK '시부야노오토'


비주얼, 무대 모두가 완벽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멤버 정연이 없었다는 점이다.


앞서 지난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팬 페이지를 통해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정연은 심리적으로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라며 "현재 정연의 상태는 전문적인 의료 조치가 추가로 필요하고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이어 "(회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연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드리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해당 공지와 함께 첫 활동에서 정연의 모습을 볼 수 없자 팬들은 벌써부터 그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쾌유를 빌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정규 2집을 들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