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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전환되기 전에 빨리 보자"···레전드 네이버 웹툰 '오버더문' 오늘(23일) 완결

네이버 웹툰 '오버더문'은 좀비물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색다른 느낌의 스릴러 웹툰이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오버더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버스에서의 사고 후 잃어버린 2주 동안의 기억. 하늘에 뜬 푸른 달과 날아드는 수백 건의 달빛을 받으라는 문자들. 조심해. 너도 달빛을 쐬면 괴물이 되어버릴 테니까"


달빛을 쐬면 괴물이 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지난해 12월 10일 처음 공개되자마자 웹툰 덕후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네이버 웹툰 '오버더문'이 완결된다. 


23일 네이버 웹툰에는 '오버더문'의 마지막화가 공개됐다. 


평점 9.92점을 기록하는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버더문'의 작가는 "그동안 오버더문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후기를 예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오버더문'


웹툰 '오버더문'은 좀비물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색다른 느낌의 스릴러 웹툰이다.


정신을 잃었다 집에서 깨어난 주인공 강민이 고속버스 안에 있었던 날로부터 기억을 잃은 채 2주가 지난 것을 깨닫게 된다. 


그 후 주인공이 정부로부터 온 긴급재난 문자를 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난 문자에는 "달빛에 노출되면 피부 변형을 동반한 정신착란 증상이 나타난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이어 그에게 날아드는 문자들은 모두 달빛이 좋으니 밖으로 나와 보라는 내용이었다. 주인공이 정신을 잃었던 2주 전에 날아온 문자였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오버더문'


'오버더문'은 이렇듯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에 빠진 주인공이 사람들이 괴물로 변해가는 이유와 비밀을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참신한 스토리와 눈길을 끄는 그림으로 큰 사랑을 받은 웹툰 '오버더문'이 완결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완벽한 웹툰은 처음 봤다", "처음 봤는데도 정주행했다", "이 웹툰은 정말 레전드다"라고 했다. 


전체가 42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정주행하며 몰아보기도 부담감이 없다. 유료로 전환되기 전에 반드시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