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 ‘창덕궁 달빛기행’ 티켓 예매 시작

via 서울시 공식 facebook 

늦여름과 가을의 정취를 품은 '창덕궁 달빛기행'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11일 오후 2시부터 '2015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Moonlight Tour at Changdeokgung Palace)'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주최측의 안내해설을 동반한다. 돈화문에서 집결해 낙선재, 부용지에서 달빛감상을 하고 연경당에서 전통공연 관람 치 다과회를 하며 후원 숲길을 거닐다가 해산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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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는 8월~10월에 진행되며 8월은 28, 29, 30일(입장시간 20시), 9월은 27, 28, 29일(입장시간 19시, 20시), 10월은 25, 26, 27일(입장시간 18시, 20시)에 열린다. 투어 시간은 입장시부터 120분이다.

참여 인원은 회당 100명이나 9월, 10월 중 20시 입장의 경우는 80명으로 제한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만 65세 이상은 회당 10명까지 전화예매(1544-1555)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현장에서 예매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암표 등 예매 표를 임의로 거래했다가는 입장도 못하고 자칫 참가비를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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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