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 덕분에 총 맞고 목숨 건진 여성


 

한 여성이 입고 있던 속옷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Mecklenberg-Western Pomerania)에서 42세 독일 여성이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여성이 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데부슈(Gadebusch) 지방의 들판을 지나던 중 우연히 야생 멧돼지 사냥지대에 들어섰다.

 

자전거를 타던 여성은 갑자기 가슴에 고통이 느껴져 아래를 내려다봤고 자신의 브라 와이어가 굽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냥꾼이 쏜 총알 그녀의 브라 와이어에 맞았지만 다행히도 와이어 철사 부분에 맞고 튕겨나갔기 때문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위험천만했던 상황에서 속옷 덕분에 목숨을 구한 여성의 남편은 총을 쏜 사냥꾼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사냥꾼은 현장을 달아났다고 한다. 하지만 사냥꾼의 부주의로 인해 여성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었기에 추후 있을 공판에서 죄를 물을 예정이다.

 

한편, 여성은 가슴 아래 부분에 큰 멍이 들었지만 다른 상처는 없다고 전했고 당시 입고 있던 속옷은 추후 있을 공판에서 증거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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