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가 '버블티' 다 녹은 채 배달해줬는데도 첫눈에 반해 "1일 하자♥" 고백한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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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당신은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는가. 연애 전 이성의 여러 조건을 먼저 따진다고 하는 부류가 있다.


언뜻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남녀의 절반가량은 첫눈에 반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여기 한 여학생도 배달원과 첫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sohu)'는 배달원과 사랑에 빠진 베트남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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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이웃사람'


사연을 전한 A씨는 밀크티를 마시고 싶어 배달을 시켰다가 한 남성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A씨는 "며칠 전 온라인으로 음료를 주문했는데 배송지를 찾지 못해 배달원이 늦게 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의 집을 찾지 못하고 주변을 떠도는 배달원과 배달 관련 연락을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번호를 주고받게 됐다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나 배달을 받게 돼 A씨는 화가 날 법도 했지만, 그는 배달원을 보는 순간 분노가 사르르 녹았다고 한다. 얼음이 다 녹은 버블티를 받았지만, 배달원에 반해 화가 풀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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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이 자신의 이상형과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A씨는 첫눈에 반한 배달원에게 문자로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A씨는 "이제는 남자친구가 된 배달원은 나보다 5살이나 많지만, 너무 귀엽다"면서 행복한 후기를 자신의 SNS에 전했다.


로맨스 영화 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나도 음식 배달 많이 하는데 이상형을 만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버블티 얼음 녹은 걸 봐줄 정도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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