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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하느라 콧속에 면봉 꽂아 넣자 의료진의 '고환' 잡아 뜯은 여성

코로나19 검사를 받던 여성이 의료진의 고환을 움켜쥐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활개 치면서 각 나라 의료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의료진들은 코로나19 검사부터 환자 치료에 이르기까지 무거운 방역복을 입고 종일 움직여야 하는 고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의 말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고충이 느껴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는 코로나19 검사 중인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9GAG


영상 속에서 여성은 긴 면봉을 코에 넣는 코로나19 검사법이 두려운지 어디론가 손을 뻗고 있었다.


뭔가를 움켜쥐고 심적인 고통만이라도 줄여보고 싶은 듯했다. 그런데 그녀의 손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옆에 있던 의료진의 고환이었다.


의료진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듯 깜짝 놀라 여성의 손을 떼어내려고 했다.


그러나 여성은 코로나19 검사가 무서운지 더욱 세게 움켜잡았다. 여성은 마치 의료진의 고통으로 자신의 고통을 잊어보려는 듯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9GAG


면봉이 코에서 빠져나오자 여성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괴로워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고환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었다.


의료진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몸을 비틀었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의료진은 극한 직업이다", "저 여성이 아내일 수도 있다", "보기만 했는데 내가 아픈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G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