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인도로 돌진해 3살 소년 숨지게 한 91세 할머니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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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90대 운전자가 인도에 있던 보행자를 덮쳐 3살짜리 소년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91세 여성이 교통사고를 내 3살 소년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모닝사이드 부근에서 빨간색 기아 자동차를 몰던 91세 여성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30분께 발생한 사건으로 언론에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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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인도를 걷던 3살 젠더 어바인(Xander Irvine)과 그의 엄마인 빅토리아(Victoria)가 피해를 보았다.


엄마인 빅토리아는 완전히 회복했지만, 젠더 어바인은 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사고를 낸 91세의 운전자는 상처를 입지 않았으며 사고와 관련해 체포된 상태다.


젠더의 가족은 경찰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젠더는 사랑을 많이 받아 밝고 건강했으며 똑똑한 소년이었다"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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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가 전해지자 수백 명의 현지인이 꽃과 카드를 가져와 젠더의 장례식에 나타났다.


사고 장소 근처의 길을 따라 400송이의 장미를 포함해 소년의 마지막을 함께했다고.


현재 경찰은 CCTV 추적 조사,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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