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도 로그인 안하는 웹사이트 한번에 '탈퇴'하는 초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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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온라인 사이트를 가입할 때는 내 개인정보를 기입해야 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내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 아무래도 좀 찜찜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좀처럼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탈퇴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기억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어느 사이트에 가입했고, 어디에 내 기록이 있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아무 일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신경쓰지 않고 지내려 한다. 


하지만 이따금 개인정보가 해커에게 넘어갔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불안에 빠진다. 그런 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도용, 사생활침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중인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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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 접속한 뒤 '본인확인 내역 조회하기' 배너를 누른다.


이후 나오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진행한다. 약관을 읽고 난 뒤 아이핀, 휴대폰,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네가지 수단 중 한가지를 골라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본인 인증이 끝나면 'SCI 평가정보', 'NICE평가정보', 'KCB' 세가지 항목별 가입된 사이트 목록이 나온다. 아울러 연도별 가입 사이트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1년 전', '2년 전', '3년 전', '4년 전', 5년 전' 등 5항목으로 나뉘어 있어 연도별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 목록이 나오면 표시된 웹사이트 중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도용이 의심되는 웹사이트에 대해 회원탈퇴 요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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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탈퇴를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일괄적으로 회원탈퇴 처리를 대행하고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통보해 준다.


회원탈퇴를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일괄적으로 회원탈퇴 처리를 대행하고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통보해 준다.


다만 일일 허가 탈퇴 횟수는 최대 20건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사이트 목록이 많다면 차근차근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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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탈퇴 처리가 완료되면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측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처리결과 확인' 메시지를 보내주니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은 겪지 않아도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 14세 미만의 사용자가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확인과 함께 법정대리인의 본인확인(동의) 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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