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폭우 피해 속에 5일 만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한 광주···누적 210명

광주에서 5일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5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화정2동 금호타운에 사는 40대 여성 A씨와 10대 딸 B양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각각 광주 209·210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날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했다. B양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뉴스1


방역당국은 A씨 모녀를 조선대병원에 이송하고 접촉자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 확진자 발생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이후 4일 만, 지역감염 사례는 지난 3일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인 206번 환자 이후 5일 만이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2차 유행이 확산한 6월27일 이후 177명, 총 210명으로 늘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