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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있는데 박재범한테 갑자기 연락 받고 하이어뮤직 들어갔다는 '고1' 래퍼 트레이드엘

하이어뮤직 신예 래퍼인 권성고등학교 1학년 4반 13번 트레이드엘이 박재범에게 DM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인사이트하이어뮤직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하이어뮤직에 둥지를 튼 17살 래퍼 트레이드엘(이승훈)이 박재범에게 연락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HIPHOPPLAYA'에는 "어느 날 박재범에게 DM을 받았다" TRADE L #쇼트인터뷰 #첫공식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HIPHOPPLAYA 측과 짧은 인터뷰를 나눈 트레이드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안녕하세요. 저는 권선고등학교 1학년 4반 13번 이승훈이고, 하이어뮤직의 아티스트 트레이드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IPHOPPLAYA'


트레이드엘은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17살의 나이에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트레이드엘은 영상에서 하이어뮤직에 입성하게 된 계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처음에 사인히어에 지원했는데 영상에서 탈락했다"면서 "그런데 몇 달 후에 밥 먹고 있는데 재범이 형한테 DM이 왔다. 사운드클라우드에 있는 노래 중에 랩한 게 있었는데 그게 좋다고 하셔서 컨택했다"며 계약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트레이드엘은 "학교에서 친구들이 계속 찾아온다. 학교에서 저희 반 출입금지령이 내려졌다"라며 최근 인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신예 래퍼 트레이드엘은 주로 사운드클라우드에 데모 음원을 올려 이름을 알렸다. 또한 하이어뮤직 영입 전 레비테이트(Levitate), 제하(JAEHA)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IPHOPPL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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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parkitrighthere'


YouTube 'HIPHOPPL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