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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박소은 사망 소식 전해진 뒤 '악성댓글'로 테러당하는 세야

BJ 박소은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BJ 세야가 악성댓글을 받으면서 아프리카TV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 전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ese123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프리카TV 인기 BJ 박소은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BJ 세야가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박소은의 동생은 아프리카TV 박소은 채널에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라면서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 그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baby_soeun'


인사이트공지글 캡처본 / 아프리카TV '박소은'


앞서 박소은은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악성 댓글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박소은과 BJ 세야의 관계에 대해 폭로했기 때문.


이후 지난 4일에는 BJ 세야가 박소은과 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방송을 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해명 방송을 본 팬들이 박소은에게 악성 댓글을 달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대세는BJ세야'


인사이트Instagram 'daese1230'


이후 세야의 아프리카TV 채널과 유튜브 채널 등에 악성 댓글이 우후죽순 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악성 댓글로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다른 이에게 또 악성댓글을 다느냐",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등의 댓글로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현재 BJ 세야는 박소은과 함께 방송했던 영상을 비공개하고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