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박신혜가 좀비떼 물리치는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 오늘(5일) '150만' 돌파한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기염을 토해낸 끝에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이어갔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루동안 '#살아있다'는 11만8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5만3853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첫날 20만 명의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11일 연속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결백'은 같은날 하루동안 1만96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8만9711명이다.
3위는 이날 하루 1만5569명이 관람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8136명이다.
한편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