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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 재학 중인 '뽀시래기' 댕댕이들의 일상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witter 'MydognSamsung'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시각 장애인들이 세상에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반자, 안내견.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내견들은 어린 시절부터 '퍼피워킹(Puppy Walking)'과 각종 에티켓 훈련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국내에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내견을 양성하여 기증하는 안내견 학교가 존재하고 있다.


그곳은 바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로 생후 7개월의 아기 댕댕이들이 사랑스러운 안내견 옷을 입고 약 1년간 훈련을 받으며 듬직하고 멋진 안내견으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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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MydognSamsung'


최근 한 트위터 계정에는 삼성화재 안내견들의 '댕청발랄' 일상 사진이 올라와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들은 세상 시무룩한 얼굴로 살을 착 맞대고 있는가 하면 세상 순수한 얼굴로 먼 곳을 바라보는 녀석들도 있었다.


특히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친구 어깨에 기대 잠든 강아지는 "우쭈쭈"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사랑스럽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천사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녀석들은 일할 때만큼은 강인한 안내견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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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MydognSamsung'


헐렁한 보호복과 몸집의 두 배가 넘는 목줄을 야무지게 물고 책임감 넘치는 안내견다운 면모를 보였다.


미래의 멋진 안내견이 되기 위해 매일 매일 열심히 수업을 받는 아기 댕댕이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사랑스러운 '몽총미'를 발산하는 아기 안내견들의 일상은 사진으로 만나보자.


녀석들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갈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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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MydognSam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