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 폭발' 토르 동생 '로키'가 주인공인 마블 드라마 내년 봄 공개

인사이트Disney + /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못된 짓(?)만 골라하지만 어쩐지 '짠내'가 폭발하는 마블 캐릭터 로키가 내년 봄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Screenrant'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캐릭터 로키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로키'가 내년 봄 방영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MCU 세계관 속 로키는 아스가르드의 전 왕 오딘과 프리가의 입양아로서 '천둥의 신' 토르와 형제 관계다.


로키는 힘세고 우직한 형에 비해 머리가 좋고 여러 잔재주를 가졌다. 악역으로 등장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유머러스한 매력과 토르와의 우애는 그가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1'


앞서 2018년 디즈니 CEO 밥 아이거(Bob Iger)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토르'에서 열연한 톰 히들스턴 주연의 드라마 '로키'가 2019년 말 방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은 자신의 SNS에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더 많은 나쁜 짓들도 보여줄 것이다"라는 글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드라마 방영이 무기한 연기됐고, 이에 많은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인사이트영화 '토르: 다크 월드'


이 가운데 최근 영화사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는 마침내 드라마 '로키'의 출시 기간을 확정 지어 팬들을 또 한 번 환호하게 했다.


영화사 측은 "2021년 봄,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드라마 '로키'를 방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 측은 "MCU의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에피소드 TV쇼를 제작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직 드라마 '로키'가 어떤 에피소드로 그려질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해 아쉬움을 남겼던 로키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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