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이폰에서도 카톡 위에 화면 띄워 '동영상' 볼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Appl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이폰 유저들도 드디어 동영상 감상과 웹서핑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아이폰은 두 가지 앱을 동시에 조작할 수 없었다. 만약 동영상을 보다 무언가를 검색하려 한다면 동영상 앱을 잠시 중단한 후 검색엔진 앱을 실행해야 했다.


이에 동영상을 보면서 카톡도 하고 웹서핑도 하는 '멀티태스킹(동시 작업)'은 아이폰 유저들이 가장 염원하던 기능 중 하나였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애플이 동시에 앱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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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 시간)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이날 진행된 '세계개발자회의 2020(WWDC 2020)'에서 애플이 발표한 'iOS14'의 신기능을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홈 스크린' 업데이트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홈 화면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위젯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홈 스크린 페이지 끝에는 앱 보관함 격인 '앱 라이브러리'가 있어 유저들은 모든 앱을 쉽고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자동으로 앱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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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수많은 유저들이 고대하던 '화면 속 화면 (Picture in Picture)' 기능도 추가된다.


맥OS, 아이패드OS에서만 사용되던 기능인 화면 속 화면 기능은 사용자가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동영상을 보다가 웹서핑을 하려면 그동안에는 영상을 정지시켜놓고 웹을 실행해야 했다면 이제는 동영상은 그대로 재생시켜둔 상태에서 크기만 줄여 팝업 형태로 띄워두고 웹서핑을 하면 된다.


팝업 형태의 동영상은 크기를 줄이거나 키울 수도 있으며 위치도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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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폰 유저들은 드디어 나올 것이 나왔다며 반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iOS14는 아이폰6S 이상 기종부터 적용되며 올가을 정식 출시된다.


한편 애플은 이날 화면 속 화면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iOS14의 신기능을 발표했다.


11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번역 앱, 디지털 자동차 키 기능,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일부 기능을 쓸 수 있는 앱 클립 기능 등이 포함됐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iOS14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됐던 '통화 녹음'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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