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금은방서 손님인 척 둘러보다가 금 1200만원어치 들고 튄 20대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을 둘러보다가 금 1200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검거됐다.
[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 50돈을 훔쳐 달아난 A씨(21)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상당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 팔찌와 금 목걸이 등 1200만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그는 손님 행세를 하다 금은방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A씨를 인근에서 10여분 만에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