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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100명' 있는 서울 돈암초등학교 야간 당직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서울 성북구 돈암초등학교 야간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서울돈암초등학교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울 성북구 돈암초등학교 야간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돈암초등학교 측은 2일부터 1, 2학년과 긴급돌봄을 포함한 돌봄학생들의 등교를 취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돈암초등학교 측은 1일 오후 학부모들에게 긴급 공지를 보냈다.


돈암초등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격일제로 근무하는 본교 당직자가 같은 날 오전 10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 7시 확진자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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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당직자는 학교 측에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돈암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돈암초 병설유치원 역시 등원 정지됐다.


돈암초등학교 관계자는 "1, 2학년 학생들은 오후 1시에 수업이 끝나고 귀가한다. 해당 당직자의 경우 오후 4시에 출근해 오전 6시 퇴근하기 때문에 학생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돈암초등학교의 전교생은 1100여 명이다.


돈암초등학교에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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