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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관 여자친구인 '마포구' 소방관도 '코로나' 확진판정 받았다

부천 소방서에 이어 마포 소방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부천 소방서에 이어 마포 소방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김포시는 부천 소방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30대인 마포 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포시는 이날 김포 마산동에 거주하는 부천 소방서 소속 34세 소방교 B씨도 감염됐다고 알렸다.


A씨와 B씨는 연인 사이로 김포시 마산동 은여울 상록데시앙에 거주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마포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김포 고촌역에서 6호선 광흥창역으로 출퇴근을 했으며 식사 시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부천 소방서 신상119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관 C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


현재까지의 조사에 의하면 이들은 모두 다른 근무지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