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벗고 풀세팅하니 고혹+우아미 대폭발하는 '슬의생' 신현빈

에스콰이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민낯으로 등장해 수수한 매력을 발산 중인 배우 신현빈.

그가 작정하고 꾸미면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22일 패션·라이프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신현빈과 함께한 6월호 화보 및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신현빈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으로 분해 누리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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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은 "장겨울은 처음 봤을 때는 무뚝뚝하고 무심하고 차가워 보이는 사람인데, 알고 보면 되게 무던하고 성실하고 순수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뭔가 처음엔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내다 보면 되게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신현빈은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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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yunbeenshin'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하나로 높게 묶은 신현빈은 조막만 한 얼굴 크기와 예쁜 두상 라인을 과시했다.

아치형 눈썹과 깊은 눈매 그리고 선명한 인중을 보고 있으면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꾸미니까 예쁜 겨울쌤", "이 모습을 정원쌤이 봐야해"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