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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회' 길, 고정 예능으로 방송 복귀한다

음주운전 단속에 3번이나 걸려 물의를 빚었던 가수 길이 '아빠본색' 출연을 확정 짓고 연계계 복귀 시동을 건다.

인사이트사진 = 더 팩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길이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채널A 측은 길이 '아빠본색'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길의 방송 분은 오는 17일 200회에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첫 옥화를 마친 길은 당분간 '아빠본색'에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과 공감 토크를 보여주면서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길은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길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지난 2014년 길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고, 2014년에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후 2017년에는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만취 상태로 다시 한번 음주단속에 적발돼 비난을 받았다.


3년여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예능 활동의 기지개를 켠 길이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