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고생하다 겨우 밥 먹는 '코로나 의료진들' 밥값 몰래 계산한 여성

인사이트人民日报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진정한 이 시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자신의 몸을 희생하며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사진과 영상물이 하나둘 공개되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이 가운데 의료진들이 먹었던 식사비를 말없이 대신 지불해 준 여성의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일보는 후난성 창사시의 한 식당에서 젊은 여성이 의료진들의 식사비를 대신 내고 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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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후베이성 우한 진인탄병원(Jinyintan Hospital)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은 식당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계산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는데 직원에게 "이미 다른 손님이 돈을 내고 갔다"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직원은 "손님이 남기고 간 메시지가 있다"라며 조그마한 쪽지 한 장을 내밀었다. 쪽지에는 "자신을 희생해 우리의 평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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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를 읽은 의료진들은 여성의 배려에 크게 감동받아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감동적인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식당 사장은 훈훈한 사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를 현지 언론에 제보했다.


이후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는데,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많은 누리꾼의 눈물을 훔치며 전국으로 퍼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색 한번 안 내고 선행한 여성이 너무 멋있다", "의료진들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기분 좋다", "가슴이 찡해지는 사연이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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