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 뚫렸다"...수원 코로나 확진자도 이태원 클럽 방문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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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대호 기자 = 1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경기 수원시 영통구 거주 30대 남성(수원 51번)도 이태원 클럽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1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수원 51번 확진자 A씨는 이태원 클럽 방문이나 이와 관련한 접촉자로 분류된 75명 가운데 한 명"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9일까지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55명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10일 새롭게 접촉자로 분류된 75명에 대한 추가 검사 과정에서 A씨의 확진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추가 접촉자로 분류된 75명은 질병관리본부 통보 6명, 자진신고 6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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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A씨를 제외한 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71명은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께 A씨 확진사실을 공지하면서 감염경로를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라고만 밝혔다.


타지역 확진자가 어느 지역의 누구인지, 이태원 클럽 관련인물인지 등에 대해 '파악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경기도는 10일 도내 모든 유흥주점 (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캬바레, 노래클럽, 노래바 등)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앞으로 2주간 사실상 영업을 중지하도록 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을 발동했다.


시는 이날부터 지역 유흥업소 350개소 전체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점검 및 단속에 돌입했다.


염 시장은 "감염병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 사이에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했던 분들은 각 구 보건소로 연락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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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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