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사람 발길 끊자 '우울증' 걸린 돌고래 매일 찾아가 '친구' 돼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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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한창이다.


예상보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역시 연장될 조짐을 보이자 정서적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바다에서 우울해하는 돌고래를 위해 직접 친구가 되어 준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아일랜드 캐리 해안 서쪽에 사는 돌고래 펑기(Fungie)는 이 지역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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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사람들을 잘 따르는 녀석 덕분에 마을은 유명 관광명소가 되었고 거리에는 펑기의 동상까지 설치될 정도였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변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자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는 펑기는 외로움을 타다 급기야 우울증을 앓으며 이상 행동까지 하기 시작했다.


녀석의 이상 징후를 가장 먼저 발견한 어부 지미 플레너리(Jimmy Flannery)는 펑기는 매일 하루에 두 번 펑기를 찾아 녀석의 외로움을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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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람의 발길과 관심이 고팠던 펑기는 지미를 볼 때마다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며 미소를 짓는다.


지미 덕분에 펑기의 우울증은 많이 나아졌다.


지미는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펑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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