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고아원 방문해 '러브샷' 추며 아이들과 놀아줬던 '천사' 엑소 세훈
엑소 세훈이 지난해 어린이날에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했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엑소 세훈의 훈훈한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세훈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화제로 떠올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인 선덕원을 방문한 세훈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눌러 쓴 세훈은 엑소의 히트곡 '러브샷' 반주에 맞춰 박력 넘치는 칼 군무를 선보였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년에 단 한 번 있는 어린이날을 보낼 아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세훈의 봉사활동은 이번 일뿐만이 아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선덕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례로 세훈은 지난 2017년에도 세훈은 아이들과 게임, 운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엑소 팬클럽도 기부를 통해 세훈의 따뜻한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멋진 세훈이 올해에는 또 어떤 미담으로 감동을 안겨주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세훈은 지난 2월 모교인 망우초등학교에 2천만 원을 기부해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