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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약한데도 웃음 주려고 '까나리카노 3잔' 원샷한 아들 보며 속상해 울었다는 딘딘 엄마

가수 딘딘의 어머니가 비위 약해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까나리카노 3잔을 원샷한 아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딘딘 어머니가 아들이 힘들게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 어머니가 모닝엔젤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맛있는 집밥을 차려줬다.


이날 김선호는 딘딘 어머니에게 아들이 까나리카노 마시는 걸 봤냐고 물어봤다.


딘딘 어미니는 "주여"라고 말하면서 시선을 땅에 떨군 채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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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이어 그는 "막 그래 보여도 아들은 정말 비위가 약하다. 충격이었다. 까나리 3잔을 다 마신다는 건"이라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한테 무슨 생각을 하고 먹는거냐고 물어봤다. 딘딘은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마셨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고생하는 아들 생각에 그만 딘딘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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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딘딘 어머니는 "그때 울었다. 아들이 안쓰러웠고 속상했다.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딘딘은 "제일 속상했던 게 엄마한테 문자가 왔다. '이렇게까지 해야 되냐. 고맙고 힘내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며 가슴 뭉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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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Naver TV '1박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