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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 '뽀뽀'해줬더니 엉엉 우는 아기 보고 '동공 지진'온 벨루가

아기가 너무 귀여워 볼에 '뽀뽀'한 것 뿐인데 울음을 터트린 것을 보고 당황한 벨루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ViralTrends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기가 너무 귀여워 볼에 '뽀뽀'한 것 뿐인데 울음을 터트린 것을 보고 당황한 벨루가의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 등 SNS에 상에서 인기있는 해당 영상은 지난 2018년 8월 중국 상하이 창펑 오션 월드(Changfeng Ocean World)에서 촬영됐다.


이날 귀여운 딸을 안고 오션 월드를 찾은 여성은 우연히 벨루가와 가까이서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어린 딸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 엄마는 아기를 안고 조심스레 벨루가가 있는 수족관으로 다가갔다.


인사이트YouTube 'ViralTrendsTV'


그러자 고개를 내밀고 있던 벨루가가 아기와 엄마를 잠시 번갈아 보더니 예상 밖의 행동을 했다.


바로 여성의 품에 안겨있던 아기가 너무 귀여워 볼에 뽀뽀를 한 것.


하지만 벨루가를 처음 보는 대다 차가운 촉감이 낯설었던 아기가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아기의 반응에 깜짝 놀란 벨루가는 미안한 마음에 주위를 맴돌며 곁을 떠나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ViralTrendsTV'


이후 벨루가가 사과의 의미를 담아 한 번 더 아기에게 뽀뽀했지만, 끝내 아기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한편 벨루가는 일각고래과에 속하는 돌고래답게 지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에는 노르웨이의 한 바닷가에서 관광객이 떨어트린 휴대폰을 벨루가가 물어다 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YouTube 'ViralTrend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