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1천 명 넘게 사망한 멕시코서 갑자기 발생한 거대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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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불길한 징조가 포착돼 현지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멕시코 현지 매체 '디아 리오 데 모렐 로스(diariodemorelo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멕시코 푸에블라의 산 니콜라스 부에노스아이레스 (San Nicolás Buenos Aires) 인근에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매체는 당국이 현재 토네이도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영상 속 토네이도는 땅과 하늘 사이에 기둥이 형성한 듯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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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DiariodeMorelos'


주변 하늘은 맑고 토네이도가 형성된 부분만 잔뜩 먹구름이 끼어 기이한 느낌을 자아낸다.


목격자들은 작은 소용돌이까지 포함해 그 주변에만 5개 정도의 기둥이 형성됐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유럽, 동북아시아 같은 온난 지역의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고온 다습한 공기가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면서 형성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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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역시 고도에 따라 다르지만 온대 기후, 아열대 기후 등에 포함되므로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 발생한 토네이도에 대규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한편 2일 기준 멕시코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9천여 명이며 사망자는 1천 8백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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