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나이트클럽 CCTV에 포착된 유령 논란 (영상)

영국 워링턴의 한 나이트클럽 복도에서 유령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흰색 형체가 포착돼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via Altered Dimensions / YouTube

 

나이트클럽 복도에서 유령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흰색 형체가 포착돼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영국 워링턴의 한 나이트클럽 드림워터(Dream water)의 라운지 복도 CCTV에 포착됐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밧줄로 꾸며진 벽과 복도의 모습이 보이는데 영상 1분 1초쯤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면서 하얀 연기 같은 흰 형체를 띤 무언가가 복도 위를 뚜벅뚜벅 걷는 모습이 찍혀 있다.  

 

 via Altered Dimensions / YouTube

 

최근 이 영상이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SNS상에 퍼지면서 유령 진위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나이트클럽 주인 시몬 엘리슨(Simon Ellison, 44)은 "CCTV에 복도를 따라 움직이는 무언가가 포착됐지만 빨간점의 카메라 레코딩 표시나 배터리 잔량 표시 등 다른 것들이 많이 추가돼 이 영상은 왜곡 편집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영상의 진위에 대해 미국과 호주 등 각국의 고스트 헌터들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