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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선물로 '집' 장만해 준 진짜 '영앤리치' 스타 6인

부모님에게 집 선물을 해줄 정도로 부유한 '영앤리치 효자' 연예인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게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보통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이라면 10대 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고민으로, 또 20대 때는 취업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이들과 달리 어린 나이에 연예계 데뷔해 일찍부터 일을 시작한 아이돌들은 20대 나이에 부모님에게 덜컥 집을 사드릴 정도의 부유함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에 집안이 가난했어도 단번에 빚을 청산하고 심지어 집까지 계약할 정도로 부유한 '영앤리치' 스타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범한 이들보다 빨리 큰 성공을 거둬 부모님에게 집 선물까지 해준 '효자'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1. 수지


인사이트사진 제공 = CARIN


10년 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각종 광고를 섭렵했다.


수지는 학창시절부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접 생활비를 벌어 사용했을 정도로 일찍이 '효녀'의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데뷔 후 돈을 벌자마자 부모님에게 카페를 차려드렸으며 광주에 넓고 편안한 집을 선물했다. 또 아버지에게는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2. 혜리


인사이트사진 제공 = GRAZIA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현재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혜리는 어렸을 때부터 맞벌이하는 부모님과 따로 지내야 할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각종 광고를 찍게 됐다. 그리고 이때 번 수입으로 부모님에게 집을 장만해 드렸다.


아버지에게는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으며, 혜리는 일정이 빌 때마다 온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즐기며 '효녀' 면모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3. 태연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데뷔하자마자 곧바로 '국민 걸그룹'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데뷔 5년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마 전에 화장실 3개 달린 집을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다"라고 고백하며 '영앤리치'의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이를 접한 누리꾼은 "태연 효녀네", "어린데 부모님께 집 선물이라니" 등의 반응으로 부러움을 표했다.


4. 태민


인사이트사진 제공 = 리복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데뷔하자마자 '미소년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때문에 각종 CF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돈을 모을 수 있었고, 데뷔 4년 만에 부모님께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집 한 채와 외제차를 선물했다.


이로 인해 태민은 과거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부모님에게 가장 효도할 것 같은 '효도돌' 아이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5. 강다니엘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파생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여심을 홀린 강다니엘은 데뷔 후 단기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앤리치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데뷔 후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돼 가장 좋다고 말할 정도로 효심이 깊다.


강다니엘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후 어머니께 전셋집을 선물해 드렸다"라며 "내년에는 더 넓은 곳으로 사 드리는 게 목표다"라고 '효도돌' 면모를 보여줬다.


6. 김준수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퍼스 바자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가요계 데뷔한 김준수는 데뷔하자마자 제일 먼저 부모님의 집을 장만해드렸다고 한다.


어린 시절 형편이 좋지 않아 화장실 없는 집에서 자랐다는 김준수는 막연히 '좋은 집'에 대한 욕망이 컸고 돈을 모으자마자 부모님께 집을 선물해 드렸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김준수는 그룹 해체 후 김재중, 박유천과 JYJ를 결성했고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