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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 대학생 중 가장 예쁘고 잘생겼다는 '캠퍼스 퀸·킹'의 비주얼 수준

2020년 일본 내 최고의 캠퍼스 미남 미녀가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후지TV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일본 내 최고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녀 대학생이 공개돼 화제다.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에 따르면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년 '미스 오브 미스 캠퍼스 퀸'과 '미스터 오브 미스터 캠퍼스' 콘테스트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대회에는 대학교별로 치른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이들이 후보로 참여하며 최종 미스 캠퍼스 퀸과 미스터 캠퍼스를 뽑는다.


이에 여기서 우승하게 된다는 것은 곧 일본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생긴 대학생이라는 의미라고.


인사이트Twitter 'mr5obirin_2019'


인사이트마이니치


2020년 미스터 캠퍼스의 주인공은 바로 도쿄 오비린 대학에 재학 중인 하지메 코우키였다.


일본 남성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샤기 컷 헤어 스타일을 한 코우키는 큰 눈과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갖췄다.


일본에서 가장 잘생긴 대학생답게 그는 연예계를 꿈꾸고 있다고. 고등학생일 당시 일본 주요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LDH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무용 수업을 받았으며 LDH 소속 인기 그룹 '제이 소울 브라더스(J Soul Brothers)'의 백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하는 가수를 꿈꾸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ohrei19_miss01'


인사이트modelpress


반면에 2020년 일본에서 가장 예쁜 여대생은 니혼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이시와키 모에가 선발됐다.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과 날렵한 코, 밝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에 역시 하지메처럼 연예계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는 배우, 패션모델, 예능 활동을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꾼다고.


인사이트Twitter 'ohrei19_miss01'


인사이트Twitter 'mr5obirin_2019'


코우키와 모에는 미인대회 우승으로 각각 50만 엔(562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회 스폰서인 한 탈모 살롱의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공개되자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모두 입을 모아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반면에 이들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어떻게 미인대회 1등을 할 수 있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