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내일(24일) '최고 20도'까지 올라 엄청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없다

기상청은 이날(24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23일 예보했다.

인사이트JTBC '힘쎈여자 도봉순'


[뉴스1] 황덕현 기자 = 화요일인 24일 전국이 맑고 포근하다. 다만 대기 상태는 여전히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24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23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포근할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다. 세종과 대전, 서울, 충청 일부지역과 경기 대부분에는 23일 오전 11시 기준 건조주의보가 발표돼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해짐에 따라 건조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4도 △광주 4도 △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3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가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최고 1.0m, 남해 먼바다는 2.0m, 동해 먼바다는 최고 1.5m로 예상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