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서 방금 빠져나온 듯한 '러블리'함으로 소장 욕구 폭발시킨 '미녀와 야수' 찻잔 세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속 등장하는 미세스 팟과 칩을 그대로 재현한 찻잔 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차보다 커피가, 커피보다 술이 더 좋은 이들도 매일 티타임을 가지고 싶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찻잔 세트가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의 야수' 속 미세스 팟과 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미녀와 야수 찻잔 세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SNS에서는 미녀와 야수 찻잔 세트의 사진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찻잔 세트는 2017년 실사 영화로도 제작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속 미세스 팟과 칩을 그대로 재현했다.
미세스 팟은 미녀와 야수에서 왕자가 사는 성의 가정부이며 왕자가 야수로 변하는 마법에 걸리면서 함께 찻주전자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이때 그의 아들 칩도 이 빠진 찻잔으로 변했다.
찻잔 세트의 찻주전자는 포동포동한 볼살과 긴 속눈썹, 코끼리처럼 기다란 주입구 코, 살짝 웃는 인상까지 미세스 팟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찻잔 또한 앙증맞고 장난기 넘치는 칩과 똑 닮았다.
금방이라도 영화 속 미세스 팟과 칩처럼 떠들어댈 것 같은 찻잔 세트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구매욕을 제대로 자극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당장 사야겠다", "너무 아까워서 저기에다 못 마실 듯", "진짜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녀와 야수 찻잔 세트는 지마켓, 옥션 등 각종 온라인 마켓과 디즈니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