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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반 가리는 '마스크' 쓰고 출근하던 여성의 '반전 미모'

법원 비서관으로 근무 중인 한 여성이 방송에 출연됐다가 눈에 띄는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Bastille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감염자를 속출시키고 있어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위생 상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끼고 뉴스에 나온 한 여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에는 마스크를 끼고도 눈에 띄는 미모를 숨기지 못한 한 여성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여성은 얼굴의 절반을 덮는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작은 얼굴과 더불어 커다랗고 뚜렷한 눈매가 여성의 미모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Bastille


중국 지방 인민 법원의 서기이자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야정(Jin Yazheng)은 법원으로부터 관내에서 필수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높은 전염성을 가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많은 외부인이 오가는 법원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야정은 마스크로 입과 코를 전부 가린 채 근무했고 당시 온라인 법원 재판을 소개를 위해 재판 장면은 방송으로 그대로 공개됐다.


그리고 방송이 공개된 직후 사람들은 얼굴을 가리고도 빛나는 미모를 보여준 야정에게 하나둘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방송에 출연한 야정의 모습은 캡처돼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 가렸는데 왜 예쁘지", "죄지으면 만날 수 있을까", "나도 재판해줘" 등 야정의 미모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야정이 장쑤성 출신의 91년생이며 호하이 대학교 재무 관리학과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또한 야정은 법원에서 서기업무를 주로 보며 취미는 노래, 요리, 여행이라는 정보까지 밝혀지며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