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웃으며 박서준 원수 장가 입성한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가 자신이 좋아하는 박서준의 원수인 장가를 찾아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김다미가 장가에 입성해 유재명을 만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가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앙숙인 장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단밤 포차가 있는 건물을 산 인물이 장대희(유재명 분)라는 사실을 알고 박새로이와 조이서는 충격에 빠졌다.
이에 박새로이는 장대희를 찾아갔고 장대희는 "네가 임대하는 족족 내가 살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결국 박새로이는 장가에 투자한 금액 일부를 빼 경리단길에 건물을 샀으며 그곳에 새로운 단밤 포차를 세웠다.
장대희는 분노했고 박새로이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람이 전부'라고 말한 박새로이를 생각하며 그의 사람인 조이서를 겨냥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박새로이가 오수아(권나라 분)를 만나고 있을 때 장대희는 누군가를 불렀다.
장대희가 있는 곳의 문을 열고 들어온 이는 다름 아닌 조이서였다.
조이서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당당하게 장대희에게 걸음을 옮겼다.
과연 조이서가 무슨 생각으로 박새로이의 원수인 장대희를 찾아간 것인지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