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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맡긴 우리집 사모예드 데리러 갔는데 '대왕 곰인형'이 앉아 있었어요"

일명 '털빨'의 중요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강아지가 있어 많은 이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Get style TV PE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람에게는 '머리빨'이 있듯이 강아지들에게도 '털빨'이 있다.


가만히 있어도 귀여운 댕댕이지만 미용하고 나면 최소 10배는 더 귀여워진다.


이런 변화를 확실히 보여주는 강아지가 있어 많은 이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Get style TV PET'에는 북극곰(?)으로 변신한 5살 사모예드 '나무'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Get style TV PET'


나무는 털이 정리되지 않아 비쭉비쭉하게 난 모습으로 미용실을 찾은 나무가 등장한다.


나무는 왕손을 내밀어 깔끔하게 손질을 받은 뒤 욕조에 들어가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나무는 물이 무서웠는지 미용사 품에 쏙 안겨 숨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목욕을 마친 나무는 본격적으로 변신에 돌입했다.


인사이트YouTube 'Get style TV PET'


먼저 나무는 몸통 털을 정리해가기 시작했다. 가위가 몇 번 쓱쓱 지나갔을 뿐인데 제법 정리되어 간다. 또한 엉덩이 부분은 특별히 더 풍성하게 다듬어져 '애플힙'이 완성됐다.


드디어 얼굴 미용을 시작하면서 숨겨져 있던 귀여운 미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동글동글한 머리 모양이 찰떡같이 어울린다.


미용을 마친 나무는 마치 큰 곰인형이 앉아 있는 듯하다. 미용사는 "코카콜라에 나오는 북극곰 같다"고 말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나무 역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카메라를 보며 연신 웃어 보였다.


나무가 곰돌이로 변신하는 과정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Get style TV PET'


YouTube 'Get style TV 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