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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햄찌 신나게 놀으라고 고퀄리티 '전용 클럽' 직접 만들어 선물한 주인

키우는 햄스터를 위해 주인이 손수 초미니 사이즈 '햄찌 전용 클럽'을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SIMI TV'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반려동물을 아끼는 마음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주인이 있다.


그 특별한 대접을 받는 동물 친구는 바로 작고 귀여운 햄스터, '나나'다.


이 주인은 키우는 햄찌를 위해 '햄스터 전용 클럽'을 직접 손수 만들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SIMI TV'에는 '햄스터 전용 술집(Hamster PUB)'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SIMI TV'


'햄스터에게 무슨 술집이 필요할까' 의문이 들겠지만 영상 속 미니어처 클럽은 엄청난 고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었다.


햄찌 전용 클럽 문을 열자마자 화려한 미러볼 조명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의자와 테이블, 클럽 내부를 꾸미는 액자들과 술병들까지 모든 게 햄스터에게 딱 맞는 미니어처 사이즈다.


햄스터 나나는 난생처음 와보는 새로운 환경에 모든 것이 신기한 듯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물건들을 만져봤다.


인사이트YouTube 'SIMI TV'


초미니 사이즈로 만들어진 당구대와 룰렛 기계 등은 제법 펍의 느낌을 나게 했다.


영상 속에서 나나가 룰렛판을 돌리자 위에서 대량의 해바라기씨가 떨어지기도 했다. 행복에 겨운 나나는 허겁지겁 해바라기씨를 까먹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작은 잔에 있는 간식들을 찾아 먹기도 하고 빈 술병에 뭐라도 들어 있을까 입에 물고 마시는 시늉까지 하는 귀여운 나나다.


이 아담하고 깜찍한 공간은 주인이 빈 상자와 골판지 등을 자르고 붙이며 하나하나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 낸 곳이다.


주인이 햄찌 전용 클럽을 만드는 과정부터 작고 귀여운 햄스터가 이곳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YouTube 'SIMI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