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10번째 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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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 순국했던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가 정치에 발을 들였다.


7일 자유한국당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10호 영입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당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2020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윤 전 관장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인사이트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윤 전 관장은 이날 환영식에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라면서 "독립운동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는 분열과 대립을 넘은 '대통합'이 필요하다"라면서 "평등과 공정,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윤 전 관장을 영입한 황교안 대표는 "윤 전 관장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면서도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이라면서 "윤 의사께서 순국하신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정신은 우리에게 여전히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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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이유도 후손에 더 나은 나라와 미래를 물려주겠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립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18대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며, 원래 한국당은 지난해 10월 윤 전 관장을 영입하려 했지만 무산됐었다. 이번에는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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