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자주 씻어 건조한 요즘에 10대 '인싸' 사이서 인기 폭발한 '썸남 취향저격' 핸드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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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오늘(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가 2만8209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565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우리나라에서도 4명의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해 총 2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해 수십 명의 시민과 접촉한 상황. 이에 우한 폐렴의 공포심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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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일 때는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만 손을 씻고 나면 심하게 건조해지기도 하고, 손 소독제의 진한 알코올 향이 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들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손 소독제엔 알코올 성분이 60% 이상 함유돼 있어 세균과 함께 손의 수분과 유분을 앗아가기 때문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라고 조언한다.

그래서인지 10대 '인싸' 사이에서는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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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은 달콤한 향기로 유명한 핸드크림이다. 향이 어찌나 좋은지 실제 사용한다는 한 누리꾼은 "썸녀가 이 핸드크림을 바르는데 향기가 너무 좋아서 맡을 때마다 설렌다"는 후기를 남겼다.

특히 소피소피향은 비누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져 호감도를 급상승시키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복숭아와 핑크 모란의 향기가 더해진 사랑스러운 향 핑크브리즈 역시 당장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달콤함을 준다.

끈적임 없이 오래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보습력도 요즘 치솟는 인기의 비결이다. 시어버터, 비타민E, 콜라겐,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손을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아름답게 오래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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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자주 씻어 건조해 하는 썸녀에게 선물하면 없던 호감도 생길 것이다.

한편 올바르게 손을 씻기 위해서는 30초 동안 6단계를 거쳐서 씻어야 한다.

1단계는 손바닥, 2단계는 손등, 3단계는 손가락 사이사이다. 특히 2, 3단계에서는 양손을 깍지끼고 문지르는 게 좋다.

이어 4단계는 두 손 모아 씻기, 5단계는 엄지손가락 씻기, 6단계는 손톱 밑 씻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