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 몰래 온 남한서 '길거리 캐스팅' 당한 '사랑의 불시착' 광범이
'사랑의 불시착' 이신영이 남한 연예 기획사 담당자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랑의 불시착' 이신영이 조각 미모로 남한 연예 기획사 직원의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렸다.
지난 1일 tvN '사랑의 불시착'은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해 12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남한 자본주의에 푹 빠져버린 5중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 건 박광범(이신영 분)의 근황이었다.
덮머리 스타일링을한 박광범은 가죽 재킷을 걸치고 서울 거리를 유유히 걸었다.
그러던 중 그는 한 연예기획사의 신인개발팀 팀장에게 명함 하나를 받게 됐다.
눈에 띄는 미모의 보유자들이 흔히들 겪는 '길거리 캐스팅'을 박광범도 당하게 된 것이다.
영문을 알 리 없는 박광범은 의심을 품고 팀장을 매섭게 째려봐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리정혁(현빈 분) 데리러 왔을 뿐인데 본의 아니게 연예계 입문(?)을 앞두게 된 박광범.
이에 누리꾼은 "내가 직원이었어도 캐스팅했을 것"이라며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박광범의 이야기는 오늘(2일) 오후 9시 tvN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