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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위에 달콤한 단호박 시럽+생크림 산처럼 쌓아주는 스타벅스 '단호박 라떼'

쨍한 노란빛의 비주얼과 단호박 수프처럼 달달한 맛으로 텐션을 업시켜줄 스타벅스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chloelove'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이 돌아왔다. 나흘간의 황금연휴인 만큼 이 기간 동안에 그간 누리지 못했던 힐링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연휴의 시작인 오늘(24일), 본격적인 여유를 누리기 전에 텐션을 시원하게 올려줄 음료 한 잔을 먼저 마시는 건 어떨까.


이때 모닝커피, 주스 등도 좋지만 음료 명가 스타벅스의 인기 메뉴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을 마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9월 선보인 메뉴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음료다.


인사이트Instagram 'meomemory'


미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펌킨 스파이시 라떼'를 한국 스타일로 재해석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완벽히 저격했다.


음료의 비주얼을 먼저 살펴보자. 쨍하고 신비로운 노란빛의 음료 위에는 예쁜 꽃을 피운 듯 생크림이 자리 잡고 있다.


생크림에는 밝은 색감을 띠는 단호박 시럽 이불이 덮어져 있다. 크림을 포근하게 뒤덮고 있어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솟구치는 기분이다.


또한 약간의 샷이 추가돼 한 모금 마셨을 때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동시에 느껴져 묘한 맛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yeah__lim'


자꾸만 손이 가는 맛으로 정신 차려보면 음료는 없고 빈 컵만 남게 된다는 평이다.


감칠맛 나는 단호박 수프처럼 부드러운 맛이 나는 해당 메뉴는 할매 입맛뿐만 아니라 아기 입맛인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절로 나는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은 6,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재료 소진과 동시에 사실상 단종된 상황.


재출시 요구가 빗발치는 만큼 다시 스타벅스에서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인사이트Instagram 'sugar_su99'


인사이트Instagram 'miing.kim'